포워더Freight Forwarder
화주를 대신해 선사·항공사 예약, 서류 작성, 통관, 내륙운송 등 운송 전 과정을 설계하고 조율하는 국제물류주선업자입니다. 직접 배나 비행기를 운영하지 않고, 화물에 맞는 운송 수단과 경로를 찾아 연결합니다.
견적서와 선적 서류에 나오는 낯선 용어, 이제 쉽게 확인하세요. 수출입과 국제 운송에서 자주 쓰는 용어 82개를 분야별로 정리했습니다.
총 82개 용어
국제 운송을 이해하는 데 가장 먼저 알아두면 좋은 용어입니다.
화주를 대신해 선사·항공사 예약, 서류 작성, 통관, 내륙운송 등 운송 전 과정을 설계하고 조율하는 국제물류주선업자입니다. 직접 배나 비행기를 운영하지 않고, 화물에 맞는 운송 수단과 경로를 찾아 연결합니다.
실제로 선박이나 항공기를 운항해 화물을 나르는 운송인입니다. 포워더는 여러 선사·항공사의 스케줄과 운임을 비교해 최적의 조건으로 예약합니다.
화물의 주인을 말합니다. 보내는 쪽을 송하인(Shipper), 받는 쪽을 수하인(Consignee)이라고 합니다.
화물이 도착했을 때 도착 사실을 통보받는 곳입니다. 보통 수입자나 수입자가 지정한 관세사·포워더가 됩니다.
POL(Port of Loading)은 화물을 싣는 항구, POD(Port of Discharge)는 화물을 내리는 항구입니다. 최종 목적지는 FPD(Final Place of Delivery)라고 합니다.
예) 부산(POL) → 로스앤젤레스(POD)ETD(Estimated Time of Departure)는 출항·출발 예정일, ETA(Estimated Time of Arrival)는 도착 예정일입니다. 날씨·항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걸리는 운송 기간입니다. 서류에서는 T/T로 줄여 쓰기도 하는데, 송금 방식인 T/T(전신환 송금)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목적지로 바로 가지 않고 중간 항구·공항에서 다른 선박·항공기로 옮겨 싣는 것입니다. 직항보다 운임이 낮을 수 있지만 운송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선적을 위해 서류나 화물을 제출해야 하는 마감 시간입니다. 서류 마감(Doc Cut-off)과 화물 반입 마감(Cargo Cut-off)이 있으며, 놓치면 다음 배로 밀립니다.
선사·항공사에 선복(화물 적재 공간)을 예약하는 일입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부킹 번호가 발급되고, 이 번호로 컨테이너 반출과 선적을 진행합니다.
여러 화주의 소량 화물을 모아 하나의 컨테이너나 항공 화물로 묶는 작업입니다. LCL과 항공 혼재 서비스가 이 방식입니다.
해상·항공·육상 등 두 가지 이상의 운송 수단을 하나의 계약으로 연결해 운송하는 방식입니다.
예) 부산항까지 트럭 → 해상 운송 → 도착항에서 트럭으로 창고까지컨테이너와 해상 운송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컨테이너 한 대를 한 화주가 단독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물량이 많을 때 유리하고, 다른 화물과 섞이지 않아 파손 위험이 적습니다.
컨테이너 한 대를 채우지 못하는 소량 화물을 다른 화주의 화물과 함께 싣는 방식입니다. 사용한 부피(CBM)만큼 운임을 냅니다.
가장 많이 쓰는 드라이 컨테이너는 20피트(20'GP), 40피트(40'GP), 높이가 더 높은 40피트 하이큐브(40'HC)입니다. 적재 가능 부피는 대략 20'GP 약 33CBM, 40'GP 약 67CBM, 40'HC 약 76CBM입니다.
RF(Reefer)는 온도 조절이 되는 냉동·냉장 컨테이너, OT(Open Top)는 지붕이 열려 위에서 싣는 컨테이너, FR(Flat Rack)은 벽과 지붕이 없어 규격을 넘는 중량물·장척물을 싣는 컨테이너입니다.
컨테이너 물동량을 세는 단위입니다. 20피트 컨테이너 1개가 1 TEU, 40피트 컨테이너 1개가 1 FEU(= 2 TEU)입니다.
화물 부피 단위(㎥)입니다. 가로 × 세로 × 높이(m)로 계산합니다.
예) 1.2m × 1.0m × 1.0m 팔레트 = 1.2 CBMLCL 운임을 계산하는 기준입니다. 1 CBM과 1,000kg을 같은 1톤으로 보고, 부피와 무게 중 큰 값에 운임을 매깁니다.
예) 3 CBM · 1,200kg 화물 → 3 R/T로 계산컨테이너를 보관하고 반출입하는 터미널 내 장소입니다. FCL 화물은 보통 CY에서 선적·인수합니다.
LCL 화물을 여러 화주로부터 받아 컨테이너에 함께 싣거나(적입), 도착 후 꺼내서 나누는(적출) 창고입니다.
컨테이너에 화물을 싣는 작업을 적입(Stuffing), 꺼내는 작업을 적출(Devanning, Unstuffing)이라고 합니다.
국제해사기구(IMO) SOLAS 협약에 따라 선적 전에 컨테이너 총중량을 확인해 신고하는 제도입니다. VGM이 신고되지 않은 컨테이너는 선적할 수 없습니다.
화주가 포워더·선사에 선적을 요청하며 화물 정보, 송하인·수하인, B/L에 들어갈 내용을 전달하는 문서입니다.
항공 화물 운임과 서류에 관한 용어입니다.
항공 화물의 운송 계약과 화물 수령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해상 B/L과 달리 유가증권이 아니어서 원본이 없어도 수하인이 화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MAWB는 항공사가 포워더에게 발행하는 운송장, HAWB는 포워더가 각 화주에게 발행하는 운송장입니다. 혼재 화물에서 함께 쓰입니다.
부피가 큰 화물에 적용하는 중량입니다. 항공 화물은 보통 가로 × 세로 × 높이(cm) ÷ 6,000으로 계산합니다. 특송(쿠리어)은 ÷ 5,000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100 × 80 × 60cm 상자 = 80kg (용적중량)실제 무게와 용적중량 중 더 큰 값으로, 이 무게를 기준으로 항공 운임을 계산합니다.
예) 실제 무게 50kg · 용적중량 80kg → 80kg 기준 운임FSC(Fuel Surcharge)는 항공유 가격 변동을 반영한 할증료, SSC(Security Surcharge)는 항공 보안 검색 비용을 반영한 할증료입니다.
특송 업체가 픽업부터 문 앞 배송, 간이 통관까지 처리하는 소형 화물 서비스입니다. 서류·샘플처럼 작고 급한 화물에 적합합니다.
견적서와 청구서에 자주 등장하는 비용 항목입니다.
해상 운송의 기본 운임입니다. 이 외에 할증료와 항만·서류 비용이 별도로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박 연료유 가격 변동을 운임에 반영하기 위한 할증료입니다.
환경 규제에 따른 저유황 연료 사용 비용을 반영한 할증료입니다.
환율 변동으로 인한 선사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할증료입니다.
물동량이 몰리는 성수기에 한시적으로 부과되는 할증료입니다.
선사가 특정 항로의 기본 운임을 일괄적으로 인상하는 것입니다.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고 이동하는 작업에 대한 비용입니다. 출발지와 도착지에서 각각 발생합니다.
항만 시설(부두)을 사용하는 데 따른 비용입니다.
B/L 등 선적 서류를 발급하는 데 드는 비용입니다.
LCL 화물을 CFS에서 적입·적출하는 작업에 대한 비용입니다.
도착지에서 화물을 찾기 위한 D/O를 발급받을 때 드는 비용입니다.
컨테이너가 터미널(CY)에 무료 보관 기간(Free Time)을 넘겨 머물 때 선사에 내는 비용입니다. 통관이 늦어지면 발생하기 쉽습니다.
컨테이너를 터미널 밖으로 가져간 뒤 정해진 기간 안에 반납하지 않을 때 선사에 내는 비용입니다.
터미널이나 창고에 화물·컨테이너를 보관하는 데 드는 비용입니다. 체화료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체화료·지체료 없이 컨테이너를 쓰거나 보관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선사와 항로마다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출입 과정에서 오가는 주요 서류입니다.
해상 운송에서 화물을 받았다는 증명이자 운송 계약서이며, 화물에 대한 권리를 나타내는 유가증권입니다. 원칙적으로 원본 B/L을 제시해야 화물을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MBL은 선사가 포워더에게 발행하는 B/L, HBL은 포워더가 화주에게 발행하는 B/L입니다.
원본 B/L을 선적지에서 미리 회수 처리해, 수하인이 원본 없이 사본만으로 화물을 찾을 수 있게 한 방식입니다. 운송 기간이 짧은 근거리 항로에서 많이 쓰입니다. 같은 뜻으로 텔렉스 릴리스(Telex Release)라고도 합니다.
유가증권이 아닌 해상 운송장입니다. 원본 제시 없이 지정된 수하인에게 화물이 인도됩니다.
수출자가 발행하는 거래 명세서로, 품명·수량·단가·총액·거래 조건이 적혀 있습니다. 통관과 관세 계산의 기준이 됩니다.
화물의 포장 단위, 수량, 순중량·총중량, 부피 등을 적은 서류입니다.
물품이 어느 나라에서 생산되었는지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FTA 협정 세율을 적용받으려면 협정별 원산지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세관에 수출 신고를 하고 수리되면 발급되는 서류입니다. 선적 및 부가가치세 영세율 증빙에 쓰입니다.
수입 신고가 수리되어 관세·부가세 납부 등이 처리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화물이 도착했거나 도착 예정임을 수하인·통지처에 알리는 문서입니다. 도착지 비용 내역이 함께 안내됩니다.
선사·포워더가 터미널이나 창고에 화물을 수하인에게 내어주라고 지시하는 서류입니다.
선박·항공기에 실린 화물의 목록입니다. 세관에 제출되어 화물 관리와 통관의 기초 자료가 됩니다.
화학 물질의 성분, 위험성, 취급 방법을 적은 자료입니다. 위험물(DG) 여부를 판단할 때 필요합니다.
통관, 관세, 결제 등 무역 전반의 용어입니다.
물품을 수출하거나 수입할 때 세관에 신고하고 심사를 거쳐 허가(수리)를 받는 절차입니다.
세계관세기구(WCO)가 정한 국제 공통 상품 분류 번호입니다. 앞 6자리는 전 세계 공통이며, 한국은 10자리(HSK)를 씁니다. 이 번호에 따라 관세율과 수입 요건이 정해집니다.
수입 물품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보통 과세가격 × 관세율로 계산하며, 한국 수입 시에는 관세와 함께 부가가치세(10%)가 부과됩니다.
관세를 계산하는 기준 가격입니다. 한국은 물품 가격에 도착항까지의 운임·보험료를 포함한 CIF 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나라 간에 관세를 낮추거나 없애기로 한 협정입니다.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증명하면 협정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관세를 내지 않은 상태의 외국 물품을 두거나 작업할 수 있도록 세관이 지정·허가한 구역입니다. 보세창고, 컨테이너 터미널 등이 해당됩니다.
통관이 끝나지 않은 물품을 보세 상태 그대로 한 보세구역에서 다른 보세구역으로 옮기는 운송입니다.
화주를 대신해 수출입 신고와 관세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국가 자격 전문가입니다.
운송 중 화물이 파손·분실되었을 때 손해를 보상받기 위한 보험입니다. 인코텀즈 조건에 따라 누가 가입할지가 달라집니다.
인화성·폭발성·부식성 등이 있어 운송 규정이 엄격한 화물입니다. 배터리, 페인트, 일부 화학제품 등이 해당되며 사전 확인과 별도 서류가 필요합니다.
수입자의 은행이 조건에 맞는 서류가 제시되면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결제 방식입니다.
은행을 통해 대금을 직접 송금하는 결제 방식입니다. 선적 전에 보내면 사전 송금, 선적 후에 보내면 사후 송금이라고 합니다.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정한 무역 거래 조건입니다. 매도인과 매수인 중 누가 어디까지 운송비와 위험을 부담하는지 정합니다. 현재 인코텀즈 2020의 11가지 조건이 쓰이며, 아래 표에서 정리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매도인(수출자)의 부담이 커집니다.
| 조건 | 명칭 | 핵심 내용 | 운송 방식 |
|---|---|---|---|
| EXW | 공장 인도Ex Works | 매도인 영업장에서 물품을 넘기면 끝납니다. 수출 통관부터 모든 비용과 위험을 매수인이 부담합니다. | 모든 운송 |
| FCA | 운송인 인도Free Carrier | 매도인이 수출 통관을 마치고 매수인이 지정한 운송인에게 물품을 넘깁니다. | 모든 운송 |
| FAS | 선측 인도Free Alongside Ship | 선적항에서 본선 옆에 물품을 놓으면 위험이 매수인에게 넘어갑니다. | 해상 전용 |
| FOB | 본선 인도Free On Board | 선적항에서 물품이 본선에 실리면 위험이 넘어갑니다. 해상 운임은 매수인이 부담합니다. | 해상 전용 |
| CFR | 운임 포함 인도Cost and Freight | 매도인이 도착항까지 해상 운임을 내지만, 위험은 선적 시점에 매수인에게 넘어갑니다. | 해상 전용 |
| CIF | 운임·보험료 포함 인도Cost, Insurance and Freight | CFR에 더해 매도인이 적하보험까지 가입합니다. 위험은 선적 시점에 넘어갑니다. | 해상 전용 |
| CPT | 운송비 지급 인도Carriage Paid To | 매도인이 지정 목적지까지 운송비를 내지만, 위험은 첫 운송인에게 넘길 때 이전됩니다. | 모든 운송 |
| CIP | 운송비·보험료 지급 인도Carriage and Insurance Paid To | CPT에 더해 매도인이 보험까지 가입합니다. | 모든 운송 |
| DAP | 도착지 인도Delivered at Place | 매도인이 지정 목적지까지 운송하고, 물품을 내리기 전 상태로 넘깁니다. 수입 통관과 관세는 매수인이 부담합니다. | 모든 운송 |
| DPU | 도착지 양하 인도Delivered at Place Unloaded | 매도인이 지정 목적지에서 물품을 내린 상태로 넘깁니다. | 모든 운송 |
| DDP | 관세 지급 인도Delivered Duty Paid | 매도인이 수입 통관과 관세·세금까지 모두 부담해 목적지에 인도합니다. 매도인의 부담이 가장 큽니다. | 모든 운송 |